올크레딧 나이스 지키미 무료 신용등급 조회 비교

올크레딧 나이스 지키미 무료 신용등급 조회 비교

신용조회를 한 번이라도 해보셨다면 올크레딧이나 나이스지키미에 대해서 들어보셨을텐데요.

과거에는 신용조회 이력만으로도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미친다 하여 조회를 꺼리기도 했는데요. 요즘에는 신용등급을 조회하는 것만으로 신용등급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알려지면서 오히려 신용조회를 자주 해서 본인의 신용이 떨어지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더 신용에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신용등급은 1~10등급으로 나뉘어지며 1등급일 수록 대출이나 금리면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신용등급이 낮을수록 대출금리는 높아지게 되며 신용평가회사에서 신용정보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평가사로는 KCB(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NICE평가정보) 등이 있습니다. 

- 1, 2 등급: 우량등급으로 신용거래가 많고 거래 실적이 우수한 사람

- 3, 4 등급: 거래실적은 부족하지만 등급 상승 가능성이 많은 사람

- 5, 6 등급: 현금서비스, 연체 경험이 있는 사람

- 7 등급 : 제1금융권 대출 가능한 최저 등급이며 카드발급 가능성이 낮습니다. 

- 8 등급: 대부업체 거래가 있고 단기 연체가 있는 경험이 있는 주의등급 입니다 .

- 9, 10 등급: 현재 연체 중이거나 연체 경험이 많은 위험등급 입니다. 

신용평가에 적용되는 자료로는 은행, 카드사, 보험사, 할부금융사, 저축은행등에서의 금융거래와 비금융기관의 전기, 가스, 통신 거래내역과 국제, 관세, 지방세 등의 공공기관의 세금납부내역 등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평가사 올크레딧과 나이스의 평가는 과연 같을까요?

신용평가 기관에 따라 같은 사람도 다르게 평가 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평가사에서 수집한 신용정보 범위와 보유량이 차이가 있으며 평가사의 평가기준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올크레딧

올크레딧은 국내 금융기관이 설립하였고 본인 신용등급과 신용평점 확인, 대출 가능여부, 예상 대출 금리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이스지키미보다는 등급이 조금더 보수적입니다.

나이스지키미

나이스지키미는 현재부터 앞으로를 보고 대출이 가능한지를 결정지어주며 올크레딧보다는 등급을 올리기가 쉬운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연 3회(1~4월, 5~8월, 9~12월)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해당기간에만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신용등급이 아닌 신용점수로 신용평가제도가 바뀌면서 약 240만명이 대출금리에서 연1% 정도 절감 혜택을 받을것으로 추정하며 약 21만명은 등급이 상향 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즉 개인 신용평점 1점 차이로도 대출 금리가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무료신용조회 사이트를 이용해서 신용이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